성미연기자 | 2016.04.13 11:28:52
▲13일 오전 만 103세 김말순씨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를 위해 신분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13일 오전 만 103세의 길말순씨가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김씨는 오늘 울산시 북구 강동동 제2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살면서 지금까지 투표를 안 한적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투표한 후보가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