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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박미정 ‘적정 소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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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하나기자 |  2016.02.01 17:28:37

경제교육합동조합 푸른살림의 박미정 대표가 쓴 첫 책이다. 푸른살림은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생활’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저자는 단체를 통해 가정의 경제 문제를 상담하다 보니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소비로 사람들이 상처받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소비 주체는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형편에 맞춰 돈을 쓰기보다 여기저기 휘둘리며 소비한 결과, 정말 필요한 일에 쓸 돈이 없어 허덕일 때 사람들은 상처 받고 후회한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나는 왜 항상 돈이 부족할까’로 잠깐의 편리와 과시, 사회적 통념 때문에 발생하는 소비를 깨닫게 하는 부분이다. 2부는 막연한 돈 걱정에서 벗어나 주체적 인생 관리를 장려하는 ‘불안이 사라지는 돈 관리법’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돈과 내 삶의 미래’로 돈을 잘 쓴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정의한다.

박미정 지음, 1만 3000원, 씨네21북스 펴냄,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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