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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프랑스 솔레아 매니지먼트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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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미연기자 |  2016.01.06 17:21:44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2, 사진)이 세계무대 연주 활동을 위해 프랑스의 솔레아 매니지먼트(SOLEA MANAGEMENT)와 계약을 체결했다. 조성진이 세계 무대를 누비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인 셈이다.

 

솔레아 매니지먼트는 5일 자사 홈페이지(solea-management.com)와 트위터 등에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솔레아 매니지먼트는 2005년 로맹 브롱델(Romain Blondel)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젊은 솔리스트와 지휘자, 실내악 앙상블 등 클래식과 재즈 분야 유명 아티스트 20여 명이 소속돼 있다.

 

피아니스트 메나햄 프레슬러, 에릭 르 사주, 로제 뮈라로, 베르트랑 샤마유, 베아트리스 라나, 조나단 릴라드,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 니콜라 베네데티, 첼리스트 장 기엔 케라스, 안토니오 메네세스, 하피스트 자비에 드 매스트르, 플루티스트 에마뉴엘 파후드 등 쟁쟁한 세계적 연주자들이 이곳 소속이다.

 

조성진은 지난해 10월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아스코나스 홀트, 해리슨 패럿 등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할 것으로 보였지만, 2012년부터 유학 중인 파리에 위치한 매니지먼트사를 선택했다.

 

한편 조성진은 22일 예술의 전당에서 오후 2시와 8시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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