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좌)과 이동휘(우). (사진 = 심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배우 이동휘(31)가 모델 정호연(23)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패셔니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6일 한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동휘와 정호연이 수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동휘와 정호연은 수개월 째 만남을 지속 중이며, 꾸밈 없는 성격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이동휘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교제 중임을 인정”했지만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도롱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동룡’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춤을 좋아하는 까불거리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며 드라마 한편으로 단기간에 통신사, 자동차, 금융, 치킨 등 광고를 4편 찍었다.
그의 연인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서 3위로 얼굴을 알렸다.
정호연의 소속사 에스팀은 이날 이동휘와의 열애가 알려지자 보도자료로 "정호연은 올해 데뷔 7년차로 KYE, 지춘희컬렉션, SteveJ&YoniP 등 유명한 쇼의 런웨이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정호연은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기 위해 지금에 더욱 충실히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