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총 21개의 제품 포장재를 축소하고 포카칩, 초코파이 등 9개 제품의 양을 순차적으로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포장재 잉크 사용량을 줄여 원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두 번째 포장재 개선을 단행한 데 이어, 인체에 무해한 포장재를 개발하는 ‘그린포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더 크고 맛있어진 초코파이가 증량 이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2016년에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 많은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오리온만의 제품 혁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