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열기자 |
2015.12.28 09:07:43
한미약품이 2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7개 혁신신약에 대한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2015년은 한미약품 역사에 남을 매우 특별한 해였다”며 “그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기부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올해 사노피, 얀센, 베링거인겔하임,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와 총 7조 5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