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열기자 | 2015.12.23 16:20:07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상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은 낙도, 삽시도 어린이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초청된 20명의 아동들과 5명의 인솔교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기구 탑승·어린이뮤지컬 관람·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22일 밤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한화갤러리아가 마련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면서 서울 나들이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또한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로부터 전달받으며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받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낙도 아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에도 보다 많은 곳의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