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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파게티 신제품 앞세워 ‘냉장면 시장’ 1위 도전장

우동·냉면 시장 이어 스파게티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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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2.22 17:58:53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스파게티(냉장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우동·냉면에 이어 스파게티 카테고리까지 1위에 도전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프레시안 스프링클 파스타’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링크아즈텍코리아에 따르면 스파게티(냉장면) 시장은 수년간 차별화된 신제품의 부재로 200억 원대 규모에서 정체된 시장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단순한 제품으로는 다양화된 외식시장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사로잡기 힘들다고 판단,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맛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시안 스프링클 파스타’는 ‘프레시안 갈릭크림 스프링클 파스타’와 ‘프레시안 스윗토마토 스프링클 파스타’ 2종으로 구성 됐으며, 정통 파스타 제조방법으로 뽑아낸 생면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냉장면 담당 하지선 브랜드 매니저는 “그 동안 냉장면 제품들은 한정적인 라인업과 신제품의 부재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및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 집에서도 면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외식의 내식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약 2000억 규모의 냉장면 시장 공략을 위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냉면과 우동 시장을 먼저 공략해 해당 카테고리 1위로 올라섰다. 마찬가지로 스파게티 시장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냉장면 시장 1위로 올라서기 위해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시장 내 신규 카테고리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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