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철 CNB미디어 대표(왼쪽)가 '소아암 환우 돕기 성금'을 16일 오후 김석화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터넷신문 CNB뉴스와 문화경제주간지 CNB저널, 월간 SPACE(공간)를 발행하고 있는 CNB미디어는 지난 2009년부터 암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린이 환우를 돕기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CNB미디어의 최영태 발행인(CNB뉴스), 김경훈 문화사업국장,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오른쪽), 임창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모금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석화 원장은 전달식에서 “CNB미디어가 잊지 않고 이렇게 큰 금액을 매년 지원해주셔서 참으로 고맙다. 저소득층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황용철 대표는 “고통을 받으면서도 초롱초롱 맑은 눈을 빛내며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난 2009년 본 이후 이 후원금만큼은 꼭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