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앤락)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으로,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부여한다.

락앤락은 1998년 두 번 잠그는 4면 결착방식의 신개념 밀폐용기를 출시한 이후 단숨에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세계시장 점유율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2~3위를 다투는 유일한 국산 브랜드로 성장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락앤락 밀폐용기는 현재 전 세계 11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량은 11억 개가 훌쩍 넘는다. 

락앤락 대표이사 김성태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국민 밀폐용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미국에서의 핑크빛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