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에 따르면 아나파테이프는 인체 근육과 유사한 신축율과 탄력성을 갖고 있어 테이핑 후 움직임이 자유롭다.
또한 국내 고분자 연구소 연구진의 기술협조로 만들어진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본, 독일, 미국 등 세계 25개국 이상 수출된 제품으로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기존 롤타입의 근육테이프와 달리 아나파테이프는 아픈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잘라져 있어 맞춤 테이핑이 가능하다. 목, 어깨, 팔꿈치, 허리, 손목, 무릎 등 모든 연부 조직(근, 건, 인대, 관절, 디스크 등)에서의 기능 이상과 통증이 있을 때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스키, 보드 등 겨울철 레포츠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맞아 근육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아나파테이프를 이용한 근육 테이핑으로 관절과 근육 등을 보강 및 지지해줘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들 외에도 통증으로 인해 운동하기 힘든 사람과 육아맘들의 손목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