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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중국·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수출용 조제분유 5200만 불 규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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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2.07 18:36:09

▲매일유업 수출분유 제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국·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수출용 조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비롯해 ‘매일 궁’, ‘매일맘마’ 등 5200만 불 규모의 조제분유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중국 수출시장의 조제분유 수출 증대로 인해 연간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24.4% 이상 성장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약 25.1%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미국 애보트(Abbott), 네슬레(Nestle) 등 세계적인 조제분유 회사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국 고급 조제분유 시장에 지난 2007년 프리미엄 조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출시한 이후 철저한 가격관리와 시장 상황에 적합한 마케팅과 판촉활동을 통해 중국 조제분유 수출을 증대 시켜왔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2013년 프리미엄 ‘매일 궁’ 제품을 출시하며 영유아 조제분유 라인을 확대했고 조산아분유, 식품단백알러지 분유, 항설사분유 등 특수분유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영유아제품 전문 생산기업 이미지를 굳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당사가 지난 9월 새롭게 선포한 비전(More than Food, Beyond KOREA) 아래, 국내 최고의 유제품 생산기업을 넘어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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