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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플레인 요거트, 유산균 종류와 함유량 꼼꼼히 따져야”

“프로바이오틱스 열풍 속 효과·안정성 입증된 제품 골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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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2.01 09:43:40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열풍을 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이다. 대중들에게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발효유를 먹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인위적으로 당을 첨가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는 최근 식품을 고를 때 성분을 따져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에 따르면 평균 성장률이 3년 연속 연 1%대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발효유 시장에서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는 연평균 성장률 60%를 기록하며 나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매일유업의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지난해 11월 제품 내 포함된 유산균을 L-GG 복합 유산균으로 교체해 리뉴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2.7배 이상 급성장했다.


▲매일바이오 플레인.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제품으로 인위적인 당을 첨가하지 않고, 가장 요거트다운 맛과 식감을 살리는 생우유 95%와 유고형분의 최적의 비율로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 포함 복합 유산균을 농후발효유 유산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높은 1g당 5억의 유산균으로 설계함으로써 충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 발효유연구팀 관계자는 “요거트 제품 중에서도 농후발효유는 유산균 함량의 법적기준치가 1g당 1억으로 일반 발효유의 유산균 법적기준치보다 10배 높다”며 “제품을 선택할 때는 임상시험에서 그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그 함유량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매일바이오 브랜드 관계자는 “과거 믹스커피를 찾던 사람들이 점차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게 되며 커피 시장 전체가 커진 것과 마찬가지로 발효유 시장에서도 요거트의 가장 기본인 ‘플레인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 트렌드와 ‘쿡방’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스스로 재창조해 섭취하는 모디슈머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플레인 요거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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