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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창업채널 ‘SNS’, A부터 Z까지 모든 것 담았다

저비용 ‘소통의 장’…유익한 창업 공간으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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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1.24 09:54:49

BBQ, 놀부 보쌈, 원할머니 보쌈 등 국내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예전의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맺는 공간으로 SNS 창업사이트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체는 SNS 창업사이트를 상업적인 내용보다는 프랜차이즈, 외식 등에 대해 전체적인 정보, 법률상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 창업 전문 서적 소개, 폐점절차 등 창업에 관한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어 유익한 창업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BBQ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창업 채널을 새로 오픈하거나 기존 채널 재정비를 통해 본격 SNS 창업에 나섰다.


BBQ 관계자는 “SNS를 통해 자사의 창업스토리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종 창업 상식과 트랜드 등 창업의 모든 것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용들도 담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BBQ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린 패밀리(가맹점) 사장 세족식은 10만이 넘는 조회수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NS 창업사이트는 운영에 있어 비용이 적게 들고 창업자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향후 더욱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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