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비비큐 창업설명회’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제너시스비비큐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BQ에 따르면 창업설명회에서 ‘BBQ Express’, ‘BBQ Cafe’, ‘bbq 프리미엄 카페’, ‘치킨앤비어’ 등 총 4가지 타입별 사업모델을 제시한다.
1995년 제너시스비비큐그룹 창립부터 비비큐의 대표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BBQ Express’는 치킨 메뉴 배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인 매장이다. 33㎡ 기준 창업비용은 5000~6000만 원 가량이 든다.
배달과 내점이 가능한 콘셉인 ‘BBQ Cafe’는 치킨을 비롯해 피자와 주류를 함께 취급해 저비용 고수익을 보장하는 사업모델로, 창업비용은 66㎡ 기준 9000만 원~1억 원 정도다.
‘bbq프리미엄 카페’는 130㎡ 기준 2억~2억5000만 원의 창업비용이 들며, 치킨요리를 비롯해 피자, 파스타, 샐러드, 베이커리류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해 ‘All Day Peak Time’이 가능한 신개념 외식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멀티 콘셉의 카페다.
‘치킨앤비어’는 고품격 치킨호프 전문점을 지향하는 콘셉으로, 감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 젊은이들의 인기 메뉴인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업비용은 99㎡ 기준 1억~1억5000만 원 수준이다.
BBQ 측은 가맹금, 보증금, 교육비,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하는 창업비용은 점포 특성 및 현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필히 예약을 해야 하며, 전화(080-383-9000) 혹은 홈페이지(www.bbq.co.kr)를 통해 가능하다.
BBQ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상권 분석을 비롯한 BBQ의 4가지 사업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며 “더불어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인 상황별 1대 1 창업 상담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