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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면세점, 세계 1위 단일 매장 꿈꾼다

1조2000억 원 투자…세계 최대 관광쇼핑복합단지 면세점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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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1.05 18:44:16

▲롯데월드타워 면세점.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향후 10년 내 월드타워점을 단일 매장 기준 세계 1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월드타워점에서 진행한 프레스투어에서 “향후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소공동 본점 매출을 능가하는 동북아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시내면세점 재심사에서 월드타워점이 경쟁 업체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향후 5년간 1조2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매장 규모 3만6000㎡로 확대 ▲석촌호수에 국내 최대 규모 대형 하모니 음악분수 조성 ▲강남·북 잇는 시티투어버스 운영 ▲중소·중견 브랜드 매장 3000㎡로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1·2롯데월드가 가진 관광요소에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요소들을 추가해 세계 최대‘관광쇼핑복합단지 면세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문화관광 복한인프라인 제2롯데월드를 대표하는 월드타워점은 기획 단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춘 곳”이라며 “세계적인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육성시켜 소공동 본점을 능가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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