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열기자 | 2015.10.23 14:07:34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상업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총 44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2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 조성된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은평뉴타운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구성으로 실수요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역시 부담이 적고 수익률은 높은 소형으로 만들어져 강북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시청·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을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교통여건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예정(2021년 개통 예정)된 연신내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북부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이말산(해발 132.7m)이 위치하며, 연면적 93만3791㎡에 이르는 진관근린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자연공원이 가깝고, 인근에 흐르는 창릉천 수변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은빛초교, 진관중·고교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은진·진관초교, 신도고교 등도 가깝다. 특히 서울 최초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고양 삼송·원흥지구 등 경기 북부권 신흥주거지를 잇는 곳인데다 최근 중심상업지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은평뉴타운의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며 “개발호재도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0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11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0월 29일 청약, 30일 당첨자 발표, 11월 2~3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3일 은평구 통일로 970(진관동, 은평소방서 옆)에 오픈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