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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자라섬과 남이섬 잇는 선박운항노선 시범 운영

경기캠핑페스티벌 기간 중 시범운영 후 정규운항 도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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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0.15 17:22:56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자나라인주식회사(대표 강우현)는 가평 자라섬과 남이섬을 연결하는 선박운항노선을 경기캠핑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평군(김성기 군수) 과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운항허가와 시설사용승인을 완료 하였으며 오는 16일 부터 총 6일간 운영된다.

금번 시범운항은 그동안 경기도 가평소재의 자라섬과 강원도 춘천 소재의 남이섬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결과로 향후 정규운항 여부가 관심이다.

현재 자라섬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교통편은 없으며 가평선착장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배편만 운행 중이다. 자라섬-남이섬 간 배편이 정규운항되면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자라섬과 남이섬을 드나들 수 있을 전망이다.

남이섬은 연간 300만 명(외국인 100만) 이상이 찾아오는 아시아 대표관광지로 자라섬은 연간 6만 명이 이용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캠핑장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16-18일/23-25일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경기캠핑페스티벌 in 가평(주최 경기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시범사업은 페스티벌 참가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행사기간동안 특별 할인가를 적용, 4000원(정상가 1만원)이면 왕복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매시간 자라섬(수상클럽하우스)에서 출발해 남이섬을 관광 후 매시간 30분 마다 운영되는 배를 타고 자라섬으로 오면 된다.

자나라인주식회사는 친환경레저사업의 보급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가평군, 경기관광공사, 주식회사남이섬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공사합동법인으로 2010년 자라섬과 남이섬을 연결하는 짚와이어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바 있으며 이용객 20만 돌파, 5.4% 배당 등 지방자치단체가 민간기업의 경영기법을 도입해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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