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강서구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쌀 275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관할 복지시설 15곳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여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다.
이 기간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2톤(1억8000만 원어치)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