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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실시

강서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쌀 275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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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9.21 15:38:38

▲대한항공이 21일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병호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장(오른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사랑의 쌀’ 기증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병호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강서구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쌀 275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관할 복지시설 15곳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여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다.

 

이 기간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2톤(1억8000만 원어치)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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