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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문화축제 지원과 나눔으로 문화예술 균형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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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9.16 15:12:54

▲현대차그룹이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치웅 예술의전당 본부장,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 이인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고학찬 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김승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박희정 서울예술기획 대표, 유남근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 관장,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문화축제 지원과 나눔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2015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 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나눔을 통한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과 공연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같은 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열린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로 전국 문화 예술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 약 1만6000명이 참여한다.

 

매년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5~18일 나흘 간 각종 공연과 공연 홍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2008년 1회 행사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지원과 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 융성이 활성화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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