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막바지 바캉스족을 위해 특가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특가항공권 이벤트에 따라 주중 편도기준 ‘부산-제주 항공권’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공항시설사용료)이 1만9900원에 불과할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포-제주 항공권’ 역시 주중 기준 편도운임이 2만49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이 특가항공권은 8월24~26일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특가항공권의 특성상 여정 변경은 불가능하며, 환불 역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만 환불이 가능하다.

특가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모바일웹(m.airbusan.com), 에어부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바캉스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제주도를 부담없이 다녀오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선착순으로 한정판매되니 예매를 서두르셔야 한다”고 전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