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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공유 가치’ 창출

언더 스탠드 에비뉴 수익금 재투자…“5년간 6000여개 일자리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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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8.20 18:09:09

▲언더 스탠드 에비뉴 조감도.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20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언더 스탠드 에비뉴(Under Stand Avenue)‘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경준 성동구의회의장, 허인정 ARCON 이사장 등 관계자 총100여명이 참석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원의 기금으로 조성 및 운영되는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서울시 성동구 유휴부지 1200여평(3966.94㎡)에 중고 컨테이너 100여개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 계층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와 시민들까지 지역구성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측은 단순한 기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롯데면세점의 홍보,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언더 스탠드 에비뉴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언더 스탠드에서 발생한 수익은 해당 공간에 재투자 된다”며 “향후 5년간 약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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