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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슈글렛’ 8월부터 보험급여 적용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비 부담 줄일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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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8.18 11:55:24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 당뇨병 치료제 ‘슈글렛’에 대해 8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고 18일 밝혔다.

보험약가는 705원으로,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슈글렛을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바로 슈글렛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메트포르민을 2~4개월 이상 투약해도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30mg/dl, 식후혈당이 180mg/dl 이상인 경우 슈글렛을 추가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슈글렛은 강력한 혈당 강하와 안전성으로 일본 시장에서 51%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시장에서도 점차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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