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가는 705원으로, 당화혈색소 수치에 따라 슈글렛을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바로 슈글렛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약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메트포르민을 2~4개월 이상 투약해도 당화혈색소가 7.0%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30mg/dl, 식후혈당이 180mg/dl 이상인 경우 슈글렛을 추가 투약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슈글렛은 강력한 혈당 강하와 안전성으로 일본 시장에서 51%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시장에서도 점차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