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과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1일 오전 5시 경 청북 고잔8리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거단산업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작업에 한참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피해상황 등을 살폈다.
전기적 요인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현장에는 소방대원 등 90여 명과 23대의 진화장비 및 구조차량 등이 출동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은 3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명근 위원장은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피해수습 당부와 연소 확대 방지에 최우선으로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평택시의회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사진=평택시의회)
정영아 위원장은 고잔1리 마을회관을 찾아 김윤기 고잔1리 이장 및 주민들과 청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이번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지난 3년간 5회에 걸쳐 화재가 발생해 매연과 유독가스 등 호흡기 질환 질병 대책을 호소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