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열기자 | 2015.07.21 13:23:38
우선 마데카솔 분말은(10g, 30g)은 상처 부위에 손 댈 필요 없이 간단하게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 상처치료제이다.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새살이 빠르게 돋아나도록 해주고,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해 흉터를 방지한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며, 질환 부위에 1일 1~2회 적량을 뿌려주면 된다. 아이들이 많은 가정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계절에는 30g 대용량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타바겐 겔(15g)은 ‘마로니에’ 식물성분을 포함한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을 통해 멍과 붓기를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무정형에스신’은 항염작용과 함께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미세혈관을 강화해 부종을 막는다.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응고를 방지하거나 풀어주며, ‘살리실산글리콜’은 항염, 해열, 진통 작용으로 타박상의 통증을 완화한다. 무색의 투명한 연고제형으로, 해당 부위에 1일 수회 엷게 바른 후 마사지하듯이 피부를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덱스놀 연고(15g)는 ‘프로비타민B5(덱스판테놀)’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피부조직 재생기능을 촉진시켜 여름철 강한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에 효과적이다.
방부제, 향료, 색소, 스테로이드 성분 등이 들어 있지 않아 장기간 발라도 안전하며 유아도 바를 수 있다. 또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흔히 생기는 ‘기저귀 발진’이나 ‘유듀 균열’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사용법은 상처 부위를 청결히 한 후 1일 1~2회 엷게 바르면 되며, 수유기 중의 유두 균열에는 수유 직후마다 바르면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휴가지에서의 예기치 못한 부상이나 상처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며 “각각의 상처에 적합한 ‘동국제약 상처치료제 3종’을 상비약으로 구비한다면 여름휴가철 부상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