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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중국 대형 여행사 총재와 잇따라 면담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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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7.15 16:02:31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이 중국 청년 여행사 총재 장리쥔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중국 주요도시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초청 방한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15일에는 지창훈 총괄사장이 직접 중국 대형 여행사 총재들을 잇따라 면담했다.

지 총괄사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 청년 여행사(CYTS), 중국 여행사 총사(CTS), 씨 트립(C-Trip) 등 중국 내 대형 3개 여행사를 방문해 총재 및 부총재들과 회동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같은 날 중국 청년 여행사, 중국 여행사 총사, 중국 강휘 여행사, 중신여행사 등 중국 4개 대형 여행사 총재 및 부총재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 자리를 갖고 한국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 총괄사장은 면담과 오찬 자리에서 한국 내에서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여행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점 등을 들며,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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