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과 ‘리치치즈’ 2종(각 260g, 9980원)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고기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고기를 씹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를 감싸는 껍질을 일반 후랑크에 사용되는 콜라겐 대신 천연장(돼지의 소장에서 지방과 점막을 제거해 만든 천연 돼지내장 껍질)을 이용해 유럽 정통 수제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별한 조리 없이 굽기만 해도 브런치 메뉴로 즐길 수 있고, 캠프장 그릴용 또는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말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출시한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런치 전용 제품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향후에도 베이컨, 비엔나 등 브런치 전용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브런치는 외식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통해 ‘홈메이드 브런치’ 식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