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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저지방 우유 라인업 강화

“건강한 우유, 저지방 매일우유로 더 건강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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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7.07 09:56:03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사진제공=매일유업)

삼시세끼,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 중간 중간에 먹는 간식에 이르기까지 이제 대한민국은 영양결핍이 아닌 영양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국의 초고도비만율은 지난 2002년 0.2%에서 2013년 0.5%로 상승해 11년간 2.9배 증가했다. 특히 20~30대 경우 동기간 여성은 6.3배 증가했고, 남성은 4.8배 증가할 정도로 영양과잉이 급격히 늘었다.

성인 비만은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선진국들은 우유시장에서 저지방 우유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70%가 넘을 정도로 지방 관리에 엄격하다. 이에 반해 국내는 아직 저지방 우유의 비중이 20%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매일유업에서는 2014년 10월 소비자의 균형 잡힌 건강을 위해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한 이후 보다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지방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필요성은 대다수가 느끼고 있지만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로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밋밋한 맛’ 때문이다. 실제로 저지방 우유는 원유의 유당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줄어들기 십상이다. 

하지만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는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은 두 배로 높여 우유 2잔만으로 하루 권장 칼슘섭취량 700~1000㎎(2005년 한국영양학회, ‘영양평가 기준 개발-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영양이 가득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일석삼조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 균형 잡힌 성장에도 도움

예전에는 ‘아이들은 무조건 잘 먹어야 해’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간다’고 생각하던 엄마들이 많았지만 요즘 육아맘들은 소아비만에 대한 걱정으로 균형 잡힌 영향 섭취에 대해 좀 더 체계적으로 고민한다.

소아비만은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지방간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 것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방 섭취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영양의 보고인 우유를 지방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는 일이다. 우유 속 지방 섭취가 걱정된다면 저지방 우유가 답이 될 수 있다.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로 바꿀 경우 약 50%의 지방을 줄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을 통해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때문에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로 바꾸는 것은 단순히 비만 때문이 아니라 하루 동안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성장기 아이가 저지방 우유를 마셔도 될지, 저지방에도 영양소가 풍부할지 등의 고민을 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소아과학회는 만 2세 이전에는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 우유를 하루 2컵(500㎖)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 2세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하버드 메디컬 스쿨의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 아이 영양 가이드’와 캐나다연방보건부의 ‘Canada's food guide’ 및 호주의 영아 영양에 따르면 유제품의 섭취(특히 저지방으로 권장)는 꾸준하여야 하며, 무조건적인 지방제하보다는 두뇌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지방이 어느 정도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저지방 우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를 선택할 때 맛과 영양 등으로 인해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이러한 소비자 인식에도 불구하고 서구화되는 식습관에서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저지방 우유에 대한 인식과 시장이 커져야 한다고 생각해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 저지방 우유 라인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속적으로 벌이는 2-2-2 캠페인(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2% 저지방 우유를 하루 2잔 섭취하자)이 소비자가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건강한 우유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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