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서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안기남)는 지난 1일부터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지역경찰 문안순찰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교감하는 순찰 방식으로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문안순찰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경찰관들이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청하는 공감받는 총 25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직원들이 출품된 작품 중 우수작에 대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여 선정된 사진에 대해 포상휴가 등 푸짐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우수작에 대해 스티커를 부착한 안기남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치안요구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12차량 순찰중이라도 신고가 없을 시 하차하여 주민을 직접 만나 보고 경청하는 문안순찰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원들은 “최일선 현장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의 진솔한 모습에 감동했고 수준 높은 사진 작품에 대해 놀라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