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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포스코ICT, 대형마트·영화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친환경차 충전 시설 확대해 친환경차 시대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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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6.28 20:31:48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 최상구 상무(사진 오른쪽)과 포스코ICT TEO(전체 에너지 최적화)사업실장 이재일 상무가 MOU를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차와 포스코ICT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합쳤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포스코ICT와 친환경차 공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친환경차 기술, 민간 전기차량 충전 사업 등 각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안에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충전시설을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에 120기 가량 구축할 예정이며, 포스코ICT는 충전기 운영 및 유지ㆍ관리와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확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공공기관 중심으로 설치된 기존 충전시설과 달리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같은 생활밀착형 공용시설에 충전시설을 구축되게 된다.

현대차는 내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에 이어 향후 전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이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도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ICT가 국내 민간 사업자 최초로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지에 이미 구축을 완료해 운영 중인 180여 개의 충전시설은 물론, 포스코ICT가 연내 구축 예정인 120여 개의 추가 충전시설을 현대차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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