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7개월째 단일 조선소 기준 수주잔량 세계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가 발간한 ‘세계 조선소 현황’ 6월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의 수주잔량(5월 말 기준)이 829만9000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았다.
2위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 546만3000 CGT였으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는 447만 2000 CGT로 3위를 기록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