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5∼8일 3박 4일간 제주 여행 중 숙소로 이용했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서 18일 보건당국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신라호텔 측은 18일 “메르스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기존 투숙객들도 모두 돌려보낼 예정”이라며 “뷔페와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운영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141번 환자는 제주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이 9일 오후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1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