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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 1명 발생 부천시, 전 지역 1일 2회 방역

메르스 확산 방지·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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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6.10 08:10:27

▲(사진=김만수 부천시장 SN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한 부천시가 전 지역을 매일 소독하는 등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부천시는 ▲ 부천시 전역 연막분무 소독(1일 2회) ▲ 초·중 4개교 교내 시설물 대상 살균소독 ▲확진 환자 동선 소독 등의 조치를 취했다.

부천시는 초·중·고 학교 전체 집중 방역과 시 전역 연막분무 소독을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며, 당초 10일까지로 예정됐던 어린이집 휴원도 오는 12일(금)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는 시민은 즉시 인근 대형병원과 보건소에서 진료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 A(36)씨의 이동 경로상에 있었던 접촉인원 388명 중 340명을 확인했다. 이중 A씨의 가족을 포함, 검진을 의뢰한 2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3명에 대한 검진이 진행 중이다. 

나머지 48명은 A씨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신원만 파악한 상태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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