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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 300만명 육박”

“자격조건 갖춘 미신청 가구들에 대한 안내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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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6.03 11:32:01

올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자가 3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3일 지난 한 달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은 결과 각각 159만명, 135만명 등 총 294만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1만명은 근로·자녀장려금을 중복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금을 주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다.

자녀장려금은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국세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조건이 되는지 여부를 심사해 오는 9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액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청기간(5월1~6월1일)이 지났지만 근로·자녀장려금 자격조건이 되면서도 신청하지 않은 가구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내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미신청 대상자가 오는 12월1일까지 추가 신청을 할 경우 산정액의 90%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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