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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천억 삼척 LNG 공사, 무슨 일 있었나

대림산업·두산중공업·현대건설 등 담합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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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6.02 17:33:13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국책사업인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공사 입찰과정에서 대림산업·두산중공업·현대건설 등 참가업체들이 담합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국가스공사가 2010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발주한 삼척 LNG 저장탱크 공사의 담합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시작했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가스공사가 평택·인천·통영에 이어 98만㎡ 부지에 건설하는 네 번째 기지로 총 낙찰금액은 1조3739억원에 이른다.

공사 1단계는 대림산업 컨소시엄, 2단계는 두산중공업 컨소시엄, 3단계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각각 낙찰됐다.

공정위는 이들 컨소시엄이 미리 낙찰금액과 낙찰자를 정해놓는 방식으로 LNG 탱크 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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