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우임)는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공사현장 현장정비 완료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2일간 재해취약 공사현장을 포함한 관내 전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본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50여개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전 재해발생 우려시설의 안전대비 실태, 공사현장 안전사고 위기대응매뉴얼 정비 및 비치여부, 수방자재 비치현황, 배수장 등 홍수배제시설 우기전 가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정비하여 연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우임 본부장은 이번 우기대비 일제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공사현장의 우기대비 실태를 충실히 점검하여 조그마한 것이라도 재해발생 원인이 될 만한 것은 사전에 제거하고 건설현장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