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1986년부터 싱가포르 건설부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품질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 및 평가해 발주처, 시행사, 시공사 등에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QEA(품질 우수 건설사 : Quality Excellence Award) 부문에서 최우수상, CEA(우수 건설현장 :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 부문 대상 및 우수상, CPA(우수 생산성 현장 : Construction Productivity Award) 부문에서 2개 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글로벌 건설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997년 첫 대상 수상에 이어 총 18회 수상했다. 특히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후에는 5년간 연속으로 9개 현장에서 총 13회를 수상해 싱가포르에서 현대건설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현대건설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더욱 높아진 싱가포르 내 위상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