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21일 법무부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에서 농번기를 맞아 배 적과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오경석 본부장, 홍은수 조합장(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사회봉사대상자들과 함께 배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은 2010년 3월에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약 54만명의 사회봉사대상자들을 농촌에 지원하여 약 360억원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하였으며 해가 갈수록 농업인의 참여와 이용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
금년에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특기와 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하여 이미용, 도배 장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상욱 대표는“법무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농촌지원사업은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