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사진: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라운제과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8억원보다 무려 86.3% 올랐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8% 증가한 287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9.6% 오른 113억원이었다.
크라운제과의 계열사인 해태제과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1284.4% 급등했으며, 매출액은 1791억원으로 16.9%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버터칩 효과가 올해 들어 실적에 반영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