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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생 올몰트’ 맥주로 새롭게 태어난 맥스…배우 하정우도 감탄

비열처리공법으로 생맥주뿐 아니라 병·캔맥주에도 맥주 본연의 맛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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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4.30 15:04:52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맥스(Max)’가 ‘크림생 올몰트’ 맥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뉴 하이트’를 출시한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인 ‘맥스’를 선보인 것.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출시한 맥스에 80년 양조기술 노하우로 세계적인 맥주들과 견줄 만한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고 고급원료를 강화했다.

특히 크림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스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효모와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맥스만의 품질력을 향상시켰다.

부드러운 크림거품과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은 생맥주뿐만 아니라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신선한 맛을 구현해냈다.

또한 올몰트 맥주의 특징인 깊고 풍부한 맛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원료에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이상 증량해 보리맥주 본연의 맛과 호프의 향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맥스의 변화에 대한민국이 신뢰하는 배우이자 맥스 장수 모델인 하정우도 감탄했다.

하정우가 출연한 광고는 “부드러운 크림탑이 지속되는 시간은 266초”임을 알리는 목소리와 함께 부드럽고 세밀한 거품의 맥주 앞에서 266초에 멈춘 시계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정우의 입가에 남은 맥주 거품은 ‘10년 내공으로 완성된 부드러운 크림탑이 266초간 지속되어 끝까지 깊고 풍부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는 품질경쟁력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뉴 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라며 “하이트로 마련한 맥주시장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맥스의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 국내 최초 올몰트맥주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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