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5~1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 규모이며, 이 중 521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59㎡A·B 7세대, 84㎡A·B·C 514세대)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세대 분양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4차 분양까지 완료될 경우 총 4184세대의 힐스테이트 고품격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4차 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지 옆에 응암 초등학교가 있으며,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 초등학교가 있다. 주변에 충암중·고등학교 및 명지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들도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이뿐 아니라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5월 6~8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로 책정됐다”며 “최근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