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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풍력시험동 이달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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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4.04 18:45:14

전북도는 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세계 수준의 인증시험 설비를 갖춘 풍력시험동을 이달 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총 125억원을 들여 풍력시험동 고도화사업을 진행했다. 풍력 터빈의 핵심 부품인 기존 3∼5MW급 블레이드(날개) 인증시험을 7MW급(길이 80m 이상)으로 확대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27종의 성능검사 장비를 마련함에 따라 국산 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 개발과 수출산업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현장체험 강화를 차원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할 108m 높이의 풍력발전기와 회오리바람을 이용한 고성능 풍차를 설치해 전력 생산 과정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단지는 2003년 부안 위도 방폐장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 등에 대한 정부보상 차원에서 지난 2011년 건립됐다. 국책연구기관들이 입주해 풍력, 수소연료전지, 태양력  등에 대한 성능평가, 연구지원, 인력양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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