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2015년 굿모닝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개월(2014.12.9.~2015.2.28.)동안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모두 7982건을 지원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특별종합대책 지원단 T/F팀 구성, 현장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복지상담센터운영, 라이스버킷 챌린지 운영,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한돌보미, 봉사단체,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등 민관 협력을 활용한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으로 상시 지원대상 발굴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지원했다.
또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기간에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와 기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전달, 난방유 지원, 연탄 지원, 쌀 지원, 설 명절 위문금 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