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MA는 북미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 맞서겠다는 목표 아래 1965년 ‘LA과학역사미술박물관’을 기반으로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간 융합 작품을 전시해왔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후원, 한국 미술사 연구 지원 등 크게 두 갈래로 LACMA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도해온 LACMA가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과 일맥상통한다고 판단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