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을 진행한다.
테마여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조선시대 역사와 정조대왕의 효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화성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1시간 30분 가량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화성 장안문∼연무대 구간을 답사한다.
또 연무대(동장대)에서 국궁 활쏘기 체험과 화성열차를 타고 수원화성 성곽 안팎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팔달산 서장대에서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을 한눈에 조망하며 효원의 종 타종과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코스로 운영한다.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회 45명씩 총 450명을 모집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