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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경제도시 부산'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1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의료산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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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18 13:24:50

(CNB=권이재 기자)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경제도시 부산' 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5 부산의료산업 발전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개회식, 강연,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첫 강연은 중앙정부의 건강경제산업을 총괄 추진하는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상원 건강경제지원실장이 '건강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우리의 전략' 을 소개한다. 이어 △포항공대 김광재 산업경영학과 교수가 건강보험 플랫폼 기반의 의료서비스 모델에 대해 △부산대학교병원 최병관 신경외과 교수가 'PHR구축을 통한 부산 건강경제도시 추진 로드맵' 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PHR(Personal Health Record) 이란 개인의 건강상태, 운동이력, 식사이력 등 건강기록정보를 웹서버에서 관리하면 사용자가 지정한 의사, 간호사, 트레이너, 영양사 등이 허용된 정보를 접근해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보험사 등 공급자 중심의 표준화가 진행중인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시스템과 달리 개인건강기록인 PHR시스템은 IT 기업인 MS, 구글 등이 개발 및 보급을 주도하고 있다.


패널토의는 인제대학교 강성홍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연자 3인과 김권철 자인컴 대표, 정주은 메디피아 대표 등이 함께 '건강경제도시 부산' 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건강경제' 는 국민 건강증진과 경제성장의 가치가 상호공존하며 선순환 하는 새로운 경제성장 패러다임이다. 기존 '의료기술·장비' 중심 '의료산업' 에서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건강식품', '헬스케어' 등 건강과 관련된 산업 전반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층 더 확장된 개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앙정부도 보건의료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망한 서비스 융·복합사업이자 '국민행복시대' 에 가장 적합한 미래성장사업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육성의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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