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는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5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후보자' 를 16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 동안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청소년 대상, 효행, 근로, 봉사, 면학, 장애, 과학기술, 예체능, 국제화 등 9개 부문이다.
공고일인 16일 현재 2년 이상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으로서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한 자이다.
청소년상 추천은 울산시교육감, 구청장·군수,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을 통해 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4월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해 5월에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