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열기자 | 2015.03.14 20:07:06
▲쏘울을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 1공장 생산라인(사진: 연합뉴스)
리콜 대상은 2014년, 2015년형 모델로, 이번 리콜은 운전자가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지나치게 세게 밟을 경우 가속 페달이 구부러질 가능성이 있다는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결함으로 인한 충돌사고나 부상자 등은 없으며, 기아차는 현재 무상으로 리콜 대상 차량의 가속 페달 뒤편에 고무 지지 장치를 덧대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