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구청) 중,고교생 학습참고서 지원 후 기념촬영
(CNB=권이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11일 새마을중구지회 김필곤 회장(남포문고 대표)이 지역내 저소득가정(중·고등학생 20명)에 학습참고서 구입 교환권 2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중구지회 김필곤회장은 2007년부터 매년 중구청에서 참고서가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주면 도서교환권을 지원했으며, 해마다 2백여권의 참고서를 기부했다.
김필곤 회장은 "학업에만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넉넉치 못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학습참고서를 지원하게 됐다" 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열정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