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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김재홍 KOTRA 사장, 수출진흥 및 지역 투자 유치 확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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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12 18:09:23

(CNB=권이재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12일 오후 접견실에서 울산을 방문한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만나, 수출 진흥 및 투자유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홍 사장은 이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활로를 찾고자하는 울산 중소기업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을 찾았다.


김기현 시장은 협의에서 "울산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강동권 관광단지, KTX역세권 투자유치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으며, 3대 주력산업의 고도화, 서비스 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창업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등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KOTRA와의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KOTRA가 보유한 해외조직망'(84개국, 124개 무역관)을 활용해 울산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김재홍 사장은 지난해 12월 31일 KOTRA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고객·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조해 왔다.


이번 울산 방문도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설명회, 상담회, 컨설팅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방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KOTRA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KOTRA는 울산 롯데호텔에서 15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방 중소기업 수출애로 간담회' 를 개최해 △지방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청취 △2015년 KOTRA 주요사업 소개 △한-중 FTA 활용방안 등을 설명했다.


현재 KOTRA는 지방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권(부산), 대경권(대구), 호남권(광주) 등 5개 지역에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 지방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시장 설명회, 해외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기초 수출 컨설팅, 바이어 발굴, 사후관리까지 전방위적 수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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